황칠나무효능 먹는법 및 섭취시 주의할점

황칠나무효능 먹는법 및 섭취시 주의할점

 

본래 황칠나무는 옛부터 목공예품을 만들때 겉에 황칠나무의 진액을 칠해 색감을 더해주는 안료의 역할을 하는데 주로 쓰였습니다. 쉽게 말해서 옻칠할때 옻나무의 진액을 쓰는것과 비슷한 개념이었죠. 그런데 최근 황칠나무효능이 밝혀지면서 건강식품으로 중년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데요, 황칠나무 과연 어떤 효능 효과가 있고, 어떻게 섭취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황칠나무의 효능

 

황칠나무는 우리나라 남부 지방과 제주도에만 자생하는 나무로써, 제주도에서 주로 자라서 그런지 진시황이 찾아 헤맸던 불로초라는 설이 있습니다. 인삼이나 가시오가피와 같은 계열의 식물로써, '만병통치나무' 나 '산삼나무' 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을정도로 굉장한 효능이 있다고 전해집니다.

 

황칠나무는 술로인해 생긴 간독소를 해독시켜 주며, 탁한 피를 맑게 함과 동시에 혈압을 낮춰주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에게 좋다고 합니다. 또한 최근 연구에서는 뼈를 자라게 하는 조골세포의 증식을 도움으로써, 어린이 성장뿐만 아니라 갱년기 여성의 골다공증, 치주질환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황칠나무 먹는법

요즘 시중에서 황칠나무 진액 추출물 등으로 잘 가공이 되어 나오고 있습니다. 만약 직접 황칠나무를 섭취,하실려고 한다면, 황칠나무 조각 약 40g 정도를 3L 정도의 주전자에 넣어 푹 고아내듯이 우려서 물의 양이 약2L 정도가 될때까지 졸여내어 일상적으로 섭취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