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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노블레스 라구스의 재등장과 1장로 예측

 

노블레스 361화에서 대형 떡밥이 투척되었습니다.

바로 배신가주인 '라구스'의 재등장인데요,웨어울프 로드인 제2장로 마두크와 한패로 나오고 있습니다.

종전 배신한 가주 중에 자르가, 우로카이, 록티스는 각각 7장로 6장로 4장로로 등장한 바가 있고, 모두 노블레스에 의해 영면을 당했습니다.

 

그런데 과거편에서 등장한 라구스는 등장하지 않아서 예전에는 라구스가 제1장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나머지 2명의 배신가주가 누구인지도 밝혀지지 않아서 매우 궁금하던 찰라에, 361화의 마지막 장면에 등장한 컷은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웨어울프와 한패가 된 배신가주 라구스(中)>

 

라구스는 9장로 처럼 신체개조에 전념하는 연구자의 느낌이라고 생각됩니다.

윗사진 가운데가 라구스인데, 좌우로 두명은 나머지 배신가주 2명이거나, 아니면 라구스가 연구한 강력한 인조인간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당연히 후자가 가능성이 높음)

이로써 라구스가 제1장로라는 저의 생각은 거의 틀렸다고 봐도 무방하겠습니다.

 

<과거편의 라구스 (정식이름: 라구스 트라디오)>

 

 

또한 저번편에  그루이와 가이탄이 무자카에 의해 죽어버렸는데, 가이탄과 그루이는 웨어울프인데도 불구하고 신체개조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신체개조를 담당한 연구자가 라구스라는 점도 노블레스 293편의 떡밥과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그렇다면 제1 장로는 누구일까?

 

제생각에는 테사무가 제1장로라고 생각이 됩니다.

예전에 마치 우로카이에게 죽은것처럼 나와서 프랑케슈타인이 폭주하는걸로 나왔지만,

그 당시 테사무가 어찌어찌 살았을 확률이 무척 높습니다.

그 이유는 프랑케슈타인이 자신이 연구한 모든지식을 주고 남겼다는 떡밥이 아무 의미가 없다면, 저런 컷을 남겼을리가 없기 때문이죠. (만화에서는 의미없는 컷은 없다고...)

아무튼 그런 이유때문에 저는 예전 프랑케슈타인의 제자였던 테사무가 1장로라고 생각이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