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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생활/재무설계

<돈 버는 사람은 분명 따로 있다>리뷰와 저자의 14년후 현황

<돈 버는 사람은 분명 따로 있다>리뷰와 저자의 14년후 현황

 

<돈 버는 사람은 분명 따로 있다> 왠지 책이름부터가 약간 약파는듯한 뻔할뻔자일것 같아 선뜻 손이가지 않았지만, 여러 돈에 관한한 고수들이 추천을 하는터라서 읽어 보았습니다. 읽어본결과 역시 저는 하수구나...라는 생각만 들더군요.

이책을 2001년경에 쓰신 이상건씨는 책을쓴 이후에도 승승장구하셔서 현재 미래에셋은퇴연구소에서 상무직함을 달고 일을하시면 최고수가 되셨습니다. 아마 제테크잡지나 경제관련 기자를 하시면서 다른 기자분들과는 다르게, 부자들의 말을 곱씹으면서 노하우들을 체화시킨게 결정적인 이유가 아닌가 생각되는데요, 무려 14년전에 쓰여진 <돈 버는 사람은 분명 따로 있다> 어떤책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책의 주요특징: 뜬구름잡는 이야기가 거의 없다.

 

 

보통 재테크책들은 ~~하면 부자가 될수있다 라는식의 '희망'을 심겨주는 책이 많습니다.

물론 이책도 그런면이 없는건 아니지만, 그것보다는 이상건씨 주위의 선배나 후배들중에 주식이나 무리한 투자로 실패하신분들의 이야기를 초반에 많이 들려줌으로써 '절대 이것만은 하면 안된다는 것'을 많이 강조하십니다.

특히 절대 빚을지지마라라는 말을 하시면서 적금을 해약해서라도 대출금을 반드시 빨리 갚아나가라고 하셨습니다. (무려14년전에..) 우리나라 가계부채가 1000조가 넘은 이시점에서 돌이켜 생각해보면 소름끼치는 조언이 아닐수가 없는데요...

 

★종잣돈 최대한 빨리만드는게 원칙!

 

그외에도 인상적이었던게, 종잣돈은 빠른시일내에(1년만기 적금이 젤좋다고 말하심) 만들어서 다른식의 투자를 해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평상시 적금은 3년만기 적금이 젤 무난하다고 생각되었는데, 이상건님의 조언은 꿀팁중에 꿀팁이 아닐수가 없었습니다. 1년 만기적금을 들어야 하는 주된 골자만 이야기 한다면, '투자성패를 가르는 기회가 1년에 1~2회씩 오는데 엄한 돈이 3년씩이나 은행에 묶여있으면 기회를 통째로 날려버린다. 1년만기 적금으로 목돈을 만들고나서 현금비중의 30~40%는 반드시 mmf와 같은 바로 인출이 가능한 은행상품에 관리하는것이 좋다.' 입니다.

 

★이상건씨의 14년후

이분이 저자리까지 오른건 절대 우연이나 운이 아니라고 봅니다.

치열하게 돈을 버는 생리를 공부하고 연구한 결과라고 보여지네요.( 필자도 처음엔 흔한 직장인에 불과했다고 책에 적혀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