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증상 원인 제대로 알고 예방하기
개인적으로 저는 대상포진과 인연이 깊은데요, 제가 걸려서가 아니라 할머니와 저의 여동생이 한번씩 걸렸기 때문입니다. 심지어는 군대 후임이 걸리기도 했습니다. 보통은 연세가 많으신 분들이 걸리는 질환인데, 운이 없게도 저희 동생이 걸려서 무척 속상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이시간에는 대상포진 증상과 원인을 제대로 알아보고, 빠르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과 원인
<수포가 너무 징그러워서 심하지 않는 사진으로...>
대상포진의 가장 큰 특징은 이마나 옆구리 부분에 팥알 크기의 작은 물집(보통 수포라고 하죠)이 잡힌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물집이 잡히기 이전에 몸의 한쪽 편에 심한 통증이나 감각 이상이 먼저오게 됩니다. 특히 두통이나 숨가빠짐, 근육통 증상이 동반되기 때문에 피부과를 가야되는데도 불구하고(대상포진은 피부과를 가야합니다!!) 다른과 진료를 받아 며칠을 보내는 일이 잦습니다.
대상포진의 원인은 어릴때 주로걸리는 수두 바이러스가 몸안 척수에 잠복하고 있다가 몸의 면역기능이 떨어졌을때 우리몸의 신경을 공격하기 때문에 나타납니다. 척추를 매개로한 신경성 질환인데 척추신경은 몸의 좌우로 뻗어나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통증도 몸의 좌나 우 어느 한쪽에만 나타나고 이에따라 수포를 동반한 피부병변도 한쪽에만 나타납니다.
★대상포진 치료법
이병은 보통 항바이러스제를 적정시기에 투약하면 대부분완치가 됩니다. 보통 수포가 발생 한 후 3~5일 이내에 항바이러스제를 일주일 정도 주사하는게 치료법인데요, 통증이 심한 환자는 진통제를 같이 처방합니다. 하지만 이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주사치료후에도 통증이 6개월~1년 정도 지속되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자신이 병에 걸렸다는걸 빨리 인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상포진 젊은사람이 걸리지 않으려면...
이것이 상당히 통증이 심한 병이므로 예방이 필수적인데요, 젊은 사람들은 주로 과로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생긴다고 하기 때문에 일이나 공부후에 적절한 휴식을 취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면역기능을 일정 정도로는 유지되어야 대상포진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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