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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생활

주가수익비율(PER), 주당순자산(BPS)이란?

 

 

주가수익비율: PER(Price Earning Ratio)란 주가를 EPS로 나눈 값인데, 주가 수준을 나타내는 가장 대표적인 지표입니다. 주가를 EPS로 나누면 주식 1주가 1년 동안 벌어들인 돈에 비해 얼마나 높게 팔리는가를 알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PER이 10이라고 하면 주식 1주가 수익에 비해 10배 비싸게 팔리고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또한 PES는 어떤 회사가 지금과 같은 수준으로 계속 돈을 벌 경우, 1주당 벌어들이는 금액이 현재 주가만큼 되는데에 몇년 걸릴건지를 계산하는 것과도 같습니다. 이경우에 PER 값이 낮을수록 저평가된 주식이라는 의미가 되기 때문에, 즉, 다시말하면 앞으로 오를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 되기 때문에 투자자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지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주당순자산:BPS(Book-Value Per Share)란 주주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 1주당 그 기업의 실제적인 자산가치가 얼마나 되는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만약 기업이 불의의 사태등으로 문을 닫게 되면 기업은 기업자산을 현금화하여 채권자와 주주에게 반환을 해야 하는데, 이때 그 기업의 주주로서 내가 받을 수 있는 보상의 정도를 BPS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회사의 가치를 평가할때 매우 중요한 지표입니다.

 

 

 

 

주당순자산이 높다는 것은 자기자본의 비중이 크고 실제 투자가치가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BPS는 기업 내용의 충실도와 직결될 뿐만 아니라 자산충실도가 주가에 얼마나 반영되어 있는지에 대한 척도가 되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척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