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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생활

[포도의효능] 대표적 항산화과일 포도!

[포도의효능] 대표적 항산화과일 포도!

 

 

포도... 여름철 빠지지 않고 우리식탁에 디저트로 나오는 과일인데요, 포도나 오디 블루베리등 자색을 띠는 과일들은 퍼플푸드라고 부릅니다. 이 퍼플푸드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많은데, 시이 안토시아닌 성분은 시력저하 망막질환 등을 예방하고 회복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항산화제로 널리 각광받고 있는 물질이라고 합니다. 또한 포도에는 폴리페놀이라는 물질이 있는데 이성분은 유해산소 작용을 차단하여 노화방지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집에서 포도를 드실때 껍질과 씨를 드시지 않는분이 대다수인데요, 씨와 껍질까지 드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포도껍질에는 비타민E가 풍부하며 씨에는 알파-토코페롤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그대로 드실경우 항산화작용과 허약체질개선에 좀 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재배환경에 따라 하우스포도, 비가림포도, 그냥 땅에서 키우는 노지포도가 있습니다. 그중 자연바람과 햇빛을 받고 자라는 노지포도가 가장 품질이 좋으며, 품종으로는 당도가 13Brix 이상의 캠벨포도나 머루포도가 맛이 좋다고합니다.

그러나 포도는 농약을 특히 많이치는 과일로도 유명한데요, 보통 출하때까지 20회정도의 농약을 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껍질과 씨를 드시기 위해서는 되도록 저농약포도나 무농약포도를 구입하시는것에 좀더 신경을 써야합니다. 보관시에는 한 송이씩 종이에 싸서 냉장보관해야 오래 보관이 가능하며, 드실때는 잠깐 상온에 두었다가 드시면 그맛이 최고조로 올라간다고 합니다. 간혹 포도를 드실때 껍질에 하얗게 묻은것을 농약이라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농약이 아니라 포도과분이라는 물질이라고 하니 심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수입산으로는 칠레산 포도가 가장유명하지만, 농약이나 장거리운송시의 문제점들이 많아 되도록 제철에 나오는 국산포도를 드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