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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생활

감의효능 ☞ 곶감으로 만들어 먹으면 더 좋다고 하는데!

감의효능 ☞ 곶감으로 만들어 먹으면 더 좋다고 하는데!

 

 

감은 비타민A와 비타민C, 카로틴, 칼륨, 타닌 등이 함유되어 있는 고영양가의 과일입니다. 비타민C의 측면에서 봤을때에 사과의 4배 이상이 함유되어 있어 하루 2개만 먹어도 성인기준 하루 비타민C권장치를 섭취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섬유소 또한 풍부하고 다른과일에 비해 단백질과 지질, 탄수화물, 철분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고 합니다.

본디 감은 관리를 잘하지 않으면, 별로 맛이 없기 때문에 제배 과정에서 제초제를 뿌리고 성장호르몬제를 투여합니다. 또한 감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낙과 방지제를 쓰기도 하는데, 이런점들을 감안해 볼때에 유기농 감을 구입하시는것이 좀더 몸에 이롭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감은 특히나 곶감을 만들어 먹으면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곶감을 만들더라도 감의 영양가는 그대로 유지가 됩니다. 더군다나 원래감의 식물섬유의 함유량이 더 높아진다고 하니 감대신 곶감을 먹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할수가 있습니다. 곶감은 감 100g당 무려 14g의 당분, 비타민C는 사과의 8~10배, 귤의 2배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원래감보다 그램당 영양소가 더 풍부한 이유는 수분이 증발한 이유 때문이고, 원래 함유된 영양가에는 전혀 변한것이 없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곶감은 변비예방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며 장의 균형을 유지함과 동시에 콜레스테롤을 흡수하여 배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설사를 멎게 해주고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기도 합니다.

곶감 표면에 생기는 흰가루는 과당과 포도당이 혼합되 있는 물질로, 숙취해소에 좋다고하니 곰팡이로 오해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유기농곶감은 곶감을 주황빛으로 만들기 위한 유황처리를 하지 않기 때문에 약간 거무스름한것이 특징이고, 인공바람이 아닌 바람과 햇빛으로 말리기 때문에 몸에는 훨씬더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