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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생활

메르스 예방법 메르스증상에 대한 모든것

메르스 예방법 메르스증상에 대한 모든것

 

6월 초순 현재, 대한민국은 메르스 바이러스의 공포에 휩싸여 있습니다. 보건당국의 허술한 초기대응이 국제적인 조롱거리로 비난받고 있으며, 감염자가 6월 2일 현재 30명으로 세계 3위 아시아 1위라는 오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런현실속에서 메르스를 예방하기 위해서 나라, 보건당국에만 의지할것이 아니라, 자기몸은 자기가 스스로 지켜야 하는때가 아닌가 생각되는데요, 그렇다면 메르스 예방법과 메르스증상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메르스바이러스 감염자수 순위>

 

 

★메르스 예방법

 

일단 가장 중요한게 메르스를 어떻게 하면 예방할건가 하는 것입니다.

메르스바이러스는 사스보다 전염성이 낮고 사스와는 달리 공기중으로는 전염되지 않는다는게 일반적인 상식인데요, 메르스 바이러스를 세계 최초로 발견한 이집트출신 과학자 알리 모하메드 자키 박사의 주장에 따르면 공기 감염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실험에 따르면 낙타헛간의 공기를 채취했을때 상당량의 메르스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고 하는데요, 밀폐된 공간안에서는 비록 메르스 환자와의 접촉이 없을지라도 충분히 전염이 가능한듯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것은 사람이 밀집한 또는 밀폐된 곳에 가지 않는 것인데요, 현실적으로 직장생활 및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사람이 밀집한곳 또는 밀폐된 곳에 가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침같은 분비물이나 혹시 공기중에 있을수있는 메르스 바이러스를 걸러내기 위해선 마스크를 써야하는 것인데요, 요즘 nf94마스크가 실검에 올라오는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그외 제가 아는 상식들을 말씀드리면,

 

1. 일단 물을 많이 마셔야 합니다. 물은 우리몸의 면역체계를 구성하는 가장 기본 재료로써, 체내에 물이 충분하지 않으면, 면역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2. 손을 세정제나 비누로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의외로 많은분들이 아시지만 잘 실천하지 못하시는데요, 손은 습관적으로 외부 물체들을 만지기 때문에 바이러스나 세균에 노출되기가 쉽습니다.(비누가 발명된 이후 인류에게 발생하는 질병의 99%가 사라졌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

 

 

따라서 휴대용 세정제를 가지고 다니면서 자주 씻어 준다거나, 여의치 않으면 지하철과 같은 공중화장실에 구비 되어있는 물비누를 사용하여 자주 손을 씻어주면 메르스 바이러스를 상당한 확률로 예방할수 있습니다. (위의 손씻기 이미지 참조...) 물론 귀가후 양치질 및 개인 위생철저는 말씀 안드려도 아시겠죠?

 

 

3. 충분한 휴식을 취하세요.

 

최소한 메르스바이러스가 대한민국에 창궐한 이상 (특별한 방역조치도 없고...) 위의 위생조치들을 취했는데도, 메르스바이러스는 우리가 알게 모르게 우리 체내에 침투할수 있습니다. 이때 우리의 기본적인 면역체계가 튼튼하다면, 충분히 우리몸안에서 문제를 해결할수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서 바이러스를 체내에서 파괴하는 항바이러스 단백질이 발견된것을 봐도 알수있죠.)

때문에 충분한 휴식을 취해서 우리몸이 바이러스와 충분히 대응할수있는 몸을 만드시는게 중요하다고 보실수 있습니다.

 

저는 심각한 전염병이 창궐할때 이런 수칙들을 잘 지켰기 때문에, 예방접종이나 백신을 단한번도 맞지 않았지만 사스, 유행성 눈병, 신종플루와 같은 병이 한번도 걸리지 않은 대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너무 걱정만 하지 마시고, 위의 사항들을 잘 숙지하셔서 꼼꼼하게 지켜나가시면 메르스 바이러스도 무사히 넘길수 있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