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평가원 기출문제 (국어영역)
작년 수능에서 영어와 수학이 지나치게 쉽게 나오고 오히려 쉬울거라고 예상했던 국어영역이 무척 어렵게 나와서 수험생들이 고생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처럼 수능국어는 난이도를 쉽사리 예측하기 힘들어 착실히 준비하지 못한 수험생들에게 비수를 꽂는 그런 과목이라고 할수 있는데요, 그래서 이번시간에는 수능국어 최근3개년 기출문제를 업로드해보고 이 자료를 어떻게하면 효율적으로 공부할수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국어영역 기출문제 경향
수능국어는 요즘과 같이 쉬운수능을 유지하고 있는 시점에서도 난이도가 어떻게 나올지 예측하기 힘든 그런시험 입니다. 이에 대한 이유는 두가지 정도로 추론해 볼 수있는데 , 첫째는 상대적으로 사교육비중이 높은 영어 수학의 난이도를 낮춰버리면 수능변별력이 지나치게 떨어질수 있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국어를 어렵게 낼수밖에 없기 때문이고, 두번째는 영어와 수학과는 다르게 과목의 특성상 난이도를 정확하게 맞춰 출제하기 무척 힘든 시험이기 때문입니다. 쉽게말해 출제진과 검토진이 아무리 적정수준의 난이도를 맞춰놨다고 해도 실제 수험생들이 체감하는 난이도를 예측하기가 영어와 수학에 비해 매우 어렵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수능국어를 준비하실때에는 난이도에 일비일희하지 마시고, 어떤시험에서도 흔들림 없는 국어실력을 기출문제를 이용하여 다잡는게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국어기출문제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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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근래 기출문제가 A형과 B형으로 나뉘어져서 그 둘간의 약간의 경향성은 있지만, 국어영역에서의 본질은 같습니다.
따라서 누가 더 이자료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느냐가 국어공부의 관건이라고 볼 수는데요, 공부순서는,
1. 일단 시간을 맞춰 문제를 푼다.(시간이 조금 부족하다 싶으면 +20분까지는 허용)
2. 채점하고 며칠뒤 다시푼다. (채점후 해설서나 해설강의를 보지말것)
3. 2번째 풀고난뒤에는 채점후 꼼꼼히 분석한다. 즉, 정답의 근거를 지문속에서 찾아보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
3. 며칠후 3번째 문제를 푼다. 채점후 여러번 틀린 문제에 한하여 해설강의를 보고, 다시 고민한다.
4. 화법, 작문, 문법 특히 문법은 인터넷강좌를 활용하여 공부를 해둔다.